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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 금액을 받게 될 미국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1등 당첨자 3명 가운데 1명의 신원이 공개됐습니다.
테네시주 먼포드에 사는 존 로빈슨과 부인 리사 로빈슨은 변호사와 함께 NBC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들이 대박을 터뜨린 주인공이라고 밝혔습니다.
존 로빈슨은 추첨일 당일 저녁 퇴근길에 집 근처에 있는 마켓에서 자동추첨 기계를 이용해 복권 4장을 구입했다면서 이 가운데 1장이 1등에 당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빈슨 부부는 방송 출연 직후 복권 당국을 찾아 1등 당첨 사실을 확인받았습니다.
이들은 약 2천3백억 원을 일시금으로 받겠다면서 당첨금 일부를 병원과 교회에 기부하고 대출받은 딸의 학자금도 갚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테네시주 먼포드에 사는 존 로빈슨과 부인 리사 로빈슨은 변호사와 함께 NBC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들이 대박을 터뜨린 주인공이라고 밝혔습니다.
존 로빈슨은 추첨일 당일 저녁 퇴근길에 집 근처에 있는 마켓에서 자동추첨 기계를 이용해 복권 4장을 구입했다면서 이 가운데 1장이 1등에 당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빈슨 부부는 방송 출연 직후 복권 당국을 찾아 1등 당첨 사실을 확인받았습니다.
이들은 약 2천3백억 원을 일시금으로 받겠다면서 당첨금 일부를 병원과 교회에 기부하고 대출받은 딸의 학자금도 갚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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