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FL 세인트루이스 램스 22년만에 'LA 귀환'

미국 NFL 세인트루이스 램스 22년만에 'LA 귀환'

2016.01.14. 오전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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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풋볼, NFL의 세인트루이스 램스가 22년 만에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NFL 구단주들은 회의를 열고 세인트루이스 램스의 연고지를 LA로 이전하는데 합의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또 연고지 이전을 신청한 샌디에이고 차저스에 대해서는 추후 램스의 구장이 완공되면 램스와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옵션으로 승인했습니다.

지난 1994년 LA에서 세인트루이스로 연고지를 이전한 램스가 다시 LA로 옮기자 세인트루이스 주민들은 격렬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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