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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지도부가 미군의 합동참모본부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는 통합 작전지휘기구인 연합참모부를 설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중국군이 기존의 총참모부, 총정치부 등 이른바 '4총부'에서 '군사위 4부'로 개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중앙군사위 산하에 신설된 연합참모부는 기존 총참모부가 바뀐 것이라며 연합작전 지휘시스템에 대한 개혁 조치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11월 중국군의 통합사령부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방·군대개혁안을 발표해 시 주석을 정점으로 하는 군 최고지도부의 지휘권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는 합동참모본부가 종합작전을 짜고 전투지역 사령부가 별도 작전을 수행하는 체계로 미군의 통합사령부 모델을 벤치마킹한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언론들은 중국군이 기존의 총참모부, 총정치부 등 이른바 '4총부'에서 '군사위 4부'로 개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중앙군사위 산하에 신설된 연합참모부는 기존 총참모부가 바뀐 것이라며 연합작전 지휘시스템에 대한 개혁 조치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11월 중국군의 통합사령부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방·군대개혁안을 발표해 시 주석을 정점으로 하는 군 최고지도부의 지휘권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는 합동참모본부가 종합작전을 짜고 전투지역 사령부가 별도 작전을 수행하는 체계로 미군의 통합사령부 모델을 벤치마킹한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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