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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이후 시리아 난민 수용에 대한 각국의 통제가 까다로워지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가 여성과 어린이, 가족 단위의 난민을 수용하고 1인 남성 난민은 제외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안에 2만5천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기로 한 캐나다 자유당 정부는 테러 용의자가 난민으로 위장해 입국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가족 없이 혼자인 시리아 남성은 받아들이지 않는 원칙을 마련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현재 레바논에서 유엔 난민기구의 협조로 하루 100여 명씩 난민 선별 심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올해 안에 2만5천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기로 한 캐나다 자유당 정부는 테러 용의자가 난민으로 위장해 입국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가족 없이 혼자인 시리아 남성은 받아들이지 않는 원칙을 마련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현재 레바논에서 유엔 난민기구의 협조로 하루 100여 명씩 난민 선별 심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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