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연계 무장단체 "말리 호텔 공격 우리 소행"

IS 연계 무장단체 "말리 호텔 공격 우리 소행"

2015.11.21. 오전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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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말리 수도에 있는 호텔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IS 연계 무장단체 알무라비툰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자신들이 말리의 래디슨 블루 호텔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했다로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알무라비툰은 알제리 남부 국경지대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로 북아프리카에서 악명을 떨치고 있으며, 지난 5월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에 충성을 선언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3월 말리 수도 바마코의 나이트클럽에서 프랑스인과 벨기에인 등 5명을 숨지게 한 총격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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