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이달의 우수 사원은 로봇 대리 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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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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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이달의 우수 사원은 로봇 대리 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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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이달의 우수 사원은 로봇 대리 203호

안내 데스크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여성 '어서오십시오 환영합니다' 말도 하는데… 고 봤더니 사람이 아닌 '로봇'입니다. 손님 가방을 객실까지 옮겨주는 벨보이 로봇 '팁은 안 주셔도 됩니다.'

일본 나가사키 현에 문을 연 이 호텔은 경비원과 관리인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로봇입니다.

미국의 한 대형 매장. "어떤 물건을 찾으세요?"

진열대가 빼곡한 매장에서 로봇이 물건 위치를 알려줍니다. 손님이 화면에서 원하는 물건을 선택하면 정확한 위치를 스크린에 보여주는 건 기본. 남은 수량과 가격까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4시간 순찰 활동을 하는 '경비 로봇'

햄버거를 자동으로 만드는 '버거 로봇'

요즘은 기사 쓰는 로봇도 있습니다. 몇가지 데이터를 입력하면 알고리즘을 통해 '뚝딱' 1초만에 기사를 써냅니다. 쿨리타라는 이름의 작곡 로봇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바흐를 위협하는 작품을 써냅니다. 이제 로봇은 단순 노동을 너머 창작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는 겁니다.

미국에서는 2025년까지 로봇이 대체할 일자리가 90만 개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제조업 분야에서 로봇 도입으로 가장 많은 비용절감을 거둔 나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인간과 인간이 경쟁하기에도 팍팍한 시대 로봇까지 우리의 일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한컷 디자인 : 이은비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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