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누빈 '뒤태 여신 커플'의 결혼식 사진

러시아의 '무라드 오스만'은 SNS를 통해 유명해진 아마추어 사진작가입니다. 그는 여자친구와 전 세계를 누비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 잡는 커플 사진'을 올려 세계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오스만은 일주일 전, 사진의 주인공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하고 신부의 드레스 사이즈를 재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이 사진 또한 손을 잡고 사이즈를 재는 모습으로 같은 컨셉을 유지해 수많은 팔로워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5일 전,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결혼식 사진입니다. 그는 이 사진과 함께 '나는 앞으로 남은 생애 동안 매일 당신의 손을 잡고 사랑을 고백하기를 약속합니다'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손 잡는 커플 사진' 처럼 꼭 잡은 두 손, 영원히 놓지 않기를 바랍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 출처:MURAD OSMAN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