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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주와 뉴욕시의 맨해튼을 연결하는 링컨 터널 안에서 버스 추돌사고로 최소한 18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 10일 오전 9시 35분쯤 뉴저지 주에서 맨해튼 방향으로 가는 링컨 터널 안에서 뉴저지 주의 노선버스를 운영하는 공영회사인 뉴저지 트랜싯 소속 버스가 앞서 가던 다른 버스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임신부를 포함해 적어도 1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부상자는 없다고 펜탠겔로 뉴욕 뉴저지 항만청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링컨 터널은 맨해튼과 뉴저지 주 사이의 허드슨 강 아래에 설치된 터널로 남쪽 터널과 중앙터널, 북쪽 터널 등 3개로 구성돼 있는데 이번 사고는 중앙터널에서 발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시각 10일 오전 9시 35분쯤 뉴저지 주에서 맨해튼 방향으로 가는 링컨 터널 안에서 뉴저지 주의 노선버스를 운영하는 공영회사인 뉴저지 트랜싯 소속 버스가 앞서 가던 다른 버스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임신부를 포함해 적어도 1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부상자는 없다고 펜탠겔로 뉴욕 뉴저지 항만청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링컨 터널은 맨해튼과 뉴저지 주 사이의 허드슨 강 아래에 설치된 터널로 남쪽 터널과 중앙터널, 북쪽 터널 등 3개로 구성돼 있는데 이번 사고는 중앙터널에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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