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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 주도인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참사의 희생자를 애도하는 20주기 추모식이 테러로 사라진 연방 청사 건물 앞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수백 명의 시민과 사건 당시 재임 중이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해 테러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 폭탄 테러는 1995년 4월 19일 반정부주의자인 티머시 맥베이가 오클라호마시티 연방 건물 바깥에 주차된 트럭에 폭탄을 장착해 건물을 폭파시킨 사건입니다.
사망자 168명, 부상자 약 600명을 남긴 이 참사는 미국에서 자생적인 테러범에 의해 자행된 최대 테러사건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추모식에는 수백 명의 시민과 사건 당시 재임 중이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해 테러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 폭탄 테러는 1995년 4월 19일 반정부주의자인 티머시 맥베이가 오클라호마시티 연방 건물 바깥에 주차된 트럭에 폭탄을 장착해 건물을 폭파시킨 사건입니다.
사망자 168명, 부상자 약 600명을 남긴 이 참사는 미국에서 자생적인 테러범에 의해 자행된 최대 테러사건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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