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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락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쌀 수매 정책과 관련한 부정부패와 업무 방기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이에 따라 태국 대법원은 다음 달 19일 잉락 전 총리에 대한 검찰 기소를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잉락 전 총리는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시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쌀을 수매하는 정책을 펴 5조 원에 가까운 재정적자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후 지난해 5월 권력 남용 혐의로 헌법재판소에 의해 해임된 잉락 전 총리는 의회에서 탄핵되면서 5년 동안 정치 활동이 금지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에 따라 태국 대법원은 다음 달 19일 잉락 전 총리에 대한 검찰 기소를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잉락 전 총리는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시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쌀을 수매하는 정책을 펴 5조 원에 가까운 재정적자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후 지난해 5월 권력 남용 혐의로 헌법재판소에 의해 해임된 잉락 전 총리는 의회에서 탄핵되면서 5년 동안 정치 활동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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