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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국민적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일선 성급 지방정부들이 올해 추진할 역점사업으로 대부분 대기질의 개선을 꼽았다고 인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의 31개 성·자치구·직할시 가운데 현재까지 28곳이 올해 공식업무보고에 대기질 개선사업 강화를 명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지방정부는 스모그의 주범인 초미세먼지를 줄이는 구체적 목표 수치를 제시하며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대기오염이 심각한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등 수도권 지방정부는 대기질 개선을 올해 최대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석탄보일러 철거와 노후차량 폐차 등 대책을 상세히 열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신문은 중국의 31개 성·자치구·직할시 가운데 현재까지 28곳이 올해 공식업무보고에 대기질 개선사업 강화를 명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지방정부는 스모그의 주범인 초미세먼지를 줄이는 구체적 목표 수치를 제시하며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대기오염이 심각한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등 수도권 지방정부는 대기질 개선을 올해 최대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석탄보일러 철거와 노후차량 폐차 등 대책을 상세히 열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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