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 제2의 건강보험회사인 '앤섬'이 대규모 해킹 피해를 봐 수천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조지프 스웨디시 회장은 성명에서 지난주 사이버 공격을 당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해커들이 고객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사회보장번호, 집 주소, 이메일 주소, 소득 관련 정보 등을 훔쳐 갔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회사명을 '웰포인트'에서 앤섬으로 바꾼 이 건보사는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을 포함해 미국 전역에 8천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앤섬이 해킹 피해를 인지하자마자 즉각 알려왔다면서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지프 스웨디시 회장은 성명에서 지난주 사이버 공격을 당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해커들이 고객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사회보장번호, 집 주소, 이메일 주소, 소득 관련 정보 등을 훔쳐 갔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회사명을 '웰포인트'에서 앤섬으로 바꾼 이 건보사는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을 포함해 미국 전역에 8천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앤섬이 해킹 피해를 인지하자마자 즉각 알려왔다면서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