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워 레인저' 배우, 룸메이트 살해

美 '파워 레인저' 배우, 룸메이트 살해

2015.02.03. 오전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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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TV 시리즈 '파워 포스 레인저'에 출연했던 미국 배우가 룸메이트를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 LA카운티 경찰국은 룸메이트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로 배우 36살 리카도 메디나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디나는 지난달 31일 오후 LA 북부 팜데일 시 자신의 집에서 룸메이트인 조슈아 서터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여자친구와 함께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지만 서터가 강제로 방문을 열자 방 안에 있던 흉기로 서터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메디나는 범행 후 자진 신고를 했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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