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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2살 전의 어린 나이에 미식축구를 시작하면 40대 이후 인지 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보스턴의과대학 연구팀은 최근 6개월 사이에 인지 능력에서 문제를 경험했던 41살에서 65살 사이의 전직 미국프로풋볼 선수 42명을 상대로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대상자를 12살 전 미식축구를 시작했던 그룹과 12살 이후 시작한 그룹으로 나눈 뒤 단어 기억 테스트를 한 결과 12살 이전에 미식축구를 시작한 집단의 기억 단어 수가 적었을 뿐 아니라 사고의 유연성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미식축구 뿐아니라 신체 접촉이 많은 다른 스포츠에도 해당되는 문제여서 운동을 시작하는 적령기를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 보스턴의과대학 연구팀은 최근 6개월 사이에 인지 능력에서 문제를 경험했던 41살에서 65살 사이의 전직 미국프로풋볼 선수 42명을 상대로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대상자를 12살 전 미식축구를 시작했던 그룹과 12살 이후 시작한 그룹으로 나눈 뒤 단어 기억 테스트를 한 결과 12살 이전에 미식축구를 시작한 집단의 기억 단어 수가 적었을 뿐 아니라 사고의 유연성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미식축구 뿐아니라 신체 접촉이 많은 다른 스포츠에도 해당되는 문제여서 운동을 시작하는 적령기를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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