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니제르서 '반 샤를리' 시위...한인 교회 피해

아프리카 니제르서 '반 샤를리' 시위...한인 교회 피해

2015.01.20. 오전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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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일어난 '반 샤를리' 시위로 일부 한인교회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니제르에 사는 교민들은 수도 니아메에서 벌어진 '반 샤를리' 시위 과정에서 흥분한 시위대가 한인 교회 등에 불을 질렀다고 전했습니다.

니제르를 관할하는 주 코트디부아르 한국대사관은 교민들에게 외출자제를 당부했습니다.

니제르에는 선교사 등 모두 30여 명의 교민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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