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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융캉 전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에 대한 처벌이 임박한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가 저우융캉을 공산당 혁명활동 초기과정에서 당을 배반한 인물에 빗대며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저우융캉의 행위는 1920년대 국민당에게 기밀을 넘겼던 구순장 등 반혁명분자들과 다르지 않다'는 기사를 통해 특히 '기밀유출' 행위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중국정부의 의중을 대변한다는 평가를 받는 인민일보가 저우융캉을 반혁명분자로 규정하고, 공산당 초기의 역사를 들춰낸 것은 저우융캉이 엄벌을 받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관측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저우융캉의 행위는 1920년대 국민당에게 기밀을 넘겼던 구순장 등 반혁명분자들과 다르지 않다'는 기사를 통해 특히 '기밀유출' 행위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중국정부의 의중을 대변한다는 평가를 받는 인민일보가 저우융캉을 반혁명분자로 규정하고, 공산당 초기의 역사를 들춰낸 것은 저우융캉이 엄벌을 받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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