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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에서는 맹추위가 몰아치면서 여객기가 활주로 위에서 얼어붙는 일이 있었습니다.
[앵커]
비행기가 얼어요?
그럼 어떻게 가죠?
[앵커]
승객들이 밀어서 출발시켰다고 합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이가르카 공항입니다.
승객들이 항공기를 밀고 있죠?
Tu-134 기종의 여객기인데요.
랜딩기어와 연결된 브레이크가 한파에 얼어붙었습니다.
[앵커]
얼마나 추웠길래 비행기가 얼어붙었습니까?
[앵커]
이날 날씨가 영하 51도 였다고 합니다.
결국 승객 74명이 모두 나와서 영차영차 힘을 모아 밀어내서 항공기를 움직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앵커]
74명...승객들 힘이 대단한데요?
[앵커]
승객들 대부분이 북극 석유시추 회사의 근로자였는데요.
결국 이렇게 시동을 건 비행기는 승객들이 모두 탑승한 뒤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러시아에서는 맹추위가 몰아치면서 여객기가 활주로 위에서 얼어붙는 일이 있었습니다.
[앵커]
비행기가 얼어요?
그럼 어떻게 가죠?
[앵커]
승객들이 밀어서 출발시켰다고 합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이가르카 공항입니다.
승객들이 항공기를 밀고 있죠?
Tu-134 기종의 여객기인데요.
랜딩기어와 연결된 브레이크가 한파에 얼어붙었습니다.
[앵커]
얼마나 추웠길래 비행기가 얼어붙었습니까?
[앵커]
이날 날씨가 영하 51도 였다고 합니다.
결국 승객 74명이 모두 나와서 영차영차 힘을 모아 밀어내서 항공기를 움직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앵커]
74명...승객들 힘이 대단한데요?
[앵커]
승객들 대부분이 북극 석유시추 회사의 근로자였는데요.
결국 이렇게 시동을 건 비행기는 승객들이 모두 탑승한 뒤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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