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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추진한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에 대해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사히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최근 2년간 아베노믹스가 전체적으로 실패했다고 평가하는 응답자는 39%로,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 30%를 웃돌았습니다.
또 응답자의 65%는 아베노믹스가 임금 상승이나 고용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소비세율을 10%로 인상하는 시점을 1년 6개월 늦추기로 한 것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자는 49%,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자는 33%였습니다.
또 소비세 인상 연기에 대한 국민의 뜻을 묻고자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한 것에는 65%가 이해할 수 없다고 반응했으며 25%만 수긍했습니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3% 포인트 하락한 39%였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 포인트 늘어나 40%를 기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사히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최근 2년간 아베노믹스가 전체적으로 실패했다고 평가하는 응답자는 39%로,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 30%를 웃돌았습니다.
또 응답자의 65%는 아베노믹스가 임금 상승이나 고용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소비세율을 10%로 인상하는 시점을 1년 6개월 늦추기로 한 것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자는 49%,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자는 33%였습니다.
또 소비세 인상 연기에 대한 국민의 뜻을 묻고자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한 것에는 65%가 이해할 수 없다고 반응했으며 25%만 수긍했습니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3% 포인트 하락한 39%였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 포인트 늘어나 40%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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