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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이 스톡홀름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감독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감독이 스톡홀롬 영화제에서 수상하기는 처음입니다.
심사위원단은 '도희야'에 대해 인물과 환경을 바라보는 참신한 시선을 제시했으며 인간의 욕구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해석과 충격적인 결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 '도희야'는 아시아 영화로는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올랐고 임권택 감독의 '화장' 등 한국영화 6편은 비경쟁부문인 '아시안 이미지'에서 선보였습니다.
배우 배두나와 김새론이 출연한 영화 '도희야'는 상처를 안고 한 어촌으로 좌천된 여성 파출소장과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중생의 관계를 통해 동성애와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등을 다룬 작품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 감독이 스톡홀롬 영화제에서 수상하기는 처음입니다.
심사위원단은 '도희야'에 대해 인물과 환경을 바라보는 참신한 시선을 제시했으며 인간의 욕구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해석과 충격적인 결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 '도희야'는 아시아 영화로는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올랐고 임권택 감독의 '화장' 등 한국영화 6편은 비경쟁부문인 '아시안 이미지'에서 선보였습니다.
배우 배두나와 김새론이 출연한 영화 '도희야'는 상처를 안고 한 어촌으로 좌천된 여성 파출소장과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중생의 관계를 통해 동성애와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등을 다룬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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