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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신이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구단 유벤투스의 간판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즈의 아버지가 괴한들에게 납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국 가디언지는 아르헨티나 현지언론을 인용해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아침 7시쯤 테베즈의 아버지인 세군도 테베즈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경찰 당국은 괴한들이 테베즈의 가족에게 납치 사실을 알리고 몸값을 요구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훈련중인 테베즈는 부친의 납치 소식에 급히 아르헨티나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남미 지역에서는 축구선수 가족에 대한 납치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에는 브라질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헐크의 여동생이 괴한들에게 납치되기도 했고, 지난 1994년에도 브라질 대표팀의 호마리우와 호비뉴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역시 괴한들에게 납치됐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국 가디언지는 아르헨티나 현지언론을 인용해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아침 7시쯤 테베즈의 아버지인 세군도 테베즈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경찰 당국은 괴한들이 테베즈의 가족에게 납치 사실을 알리고 몸값을 요구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훈련중인 테베즈는 부친의 납치 소식에 급히 아르헨티나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남미 지역에서는 축구선수 가족에 대한 납치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에는 브라질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헐크의 여동생이 괴한들에게 납치되기도 했고, 지난 1994년에도 브라질 대표팀의 호마리우와 호비뉴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역시 괴한들에게 납치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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