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시아파 사원 테러, 수십 명 사망

이라크 시아파 사원 테러, 수십 명 사망

2013.01.24. 오전 03: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쪽으로 약 210km가량 떨어진 투즈 코마르토시에 있는 시아파 사원에서 현지시간 23일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 수십여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관리는 사원에서 장례식이 진행되는 도중 조문객들과 섞여 있던 테러범이 자살 폭탄테러를 감행했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투즈 코마르토 시장을 비롯해 최소 24명이 숨졌다고 보도했고 dpa 통신은 사망자 수가 최소 40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직 이번 폭탄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한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투즈 코마르토에서는 지난 16일에도 쿠르드 민병대 본부 앞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5명이 숨지는 등 최근 1주일새 네 차례나 폭탄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2011년 12월 미군 철수 이후 시아파와 수니파 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테러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