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항공사 안전도 최하위"

"한국 항공사 안전도 최하위"

2003.02.24. 오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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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안전도가 세계 주요 항공사 가운데 거의
최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독일의 항공 전문지 아에로 인터내셔널 은 3월호에서 세계 59개 주요
항공사와 유럽 지역항공사 등 61개 항공사의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호주 콴타스와 홍콩 캐세이 퍼시픽, 전일본항공 등 7개사를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꼽았습니다.

운항기간이 15년이 채 안되는 아시아나항공은 68명이 사망한 지난 93년
사고로 안전평점 0.54로 43위에 머물렀으며,
1962년 설립이후 15건의 사고를 내 714명이 사망한 대한항공은
평점 1.24로 51위에 그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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