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살해' 60대, 구속심사 '묵묵부답' 출석
범행 직후 수면제 복용…하루 만에 퇴원 뒤 조사
'살인미수 혐의' 50대 여성 구속심사도 동시 진행
범행 직후 수면제 복용…하루 만에 퇴원 뒤 조사
'살인미수 혐의' 50대 여성 구속심사도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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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은평구에서 전 연인이던 70대 여성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의 구속 여부도 오늘(7일) 결정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신귀혜 기자!
먼저 60대 남성 구속심사 시작됐습니까?
[기자]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후 3시부터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이 남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은평 스토킹 살인' 피의자 : (전 애인을 왜 살해했습니까?) …. (범행 뒤에 수면제는 왜 드신 건가요?) ….]
이 남성은 그제 서울 불광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연인 관계였던 7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어제 오전 진행된 첫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피해자와 대화 중 시비가 붙어 화가 나 살해했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앞서 범행 직후 수면제를 복용한 남성은 의식불명인 상태로 이송돼 병원 치료를 받다 하루 만에 퇴원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도 구속심사에 나왔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마찬가지로 오후 3시부터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렸습니다.
이 여성은 취재진 질문에 다소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세브란스병원 흉기' 피의자 : 2018년도에 연세대 정신과에서 내과 치료 안 해주고 당뇨를 만들고 환자를….]
이 여성은 지난 4일 오후 4시 반쯤 신촌 세브란스병원 5층 진료실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여성은 '다른 병원에 가려고 했지만 진료를 막아 화가 났다'는 취지로 상식적이지 않은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 여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지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은평구 살인 혐의 피의자와, 세브란스 살인미수 혐의 피의자 두 사람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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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에서 전 연인이던 70대 여성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의 구속 여부도 오늘(7일) 결정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신귀혜 기자!
먼저 60대 남성 구속심사 시작됐습니까?
[기자]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후 3시부터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이 남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은평 스토킹 살인' 피의자 : (전 애인을 왜 살해했습니까?) …. (범행 뒤에 수면제는 왜 드신 건가요?) ….]
이 남성은 그제 서울 불광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연인 관계였던 7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어제 오전 진행된 첫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피해자와 대화 중 시비가 붙어 화가 나 살해했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앞서 범행 직후 수면제를 복용한 남성은 의식불명인 상태로 이송돼 병원 치료를 받다 하루 만에 퇴원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도 구속심사에 나왔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마찬가지로 오후 3시부터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렸습니다.
이 여성은 취재진 질문에 다소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세브란스병원 흉기' 피의자 : 2018년도에 연세대 정신과에서 내과 치료 안 해주고 당뇨를 만들고 환자를….]
이 여성은 지난 4일 오후 4시 반쯤 신촌 세브란스병원 5층 진료실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여성은 '다른 병원에 가려고 했지만 진료를 막아 화가 났다'는 취지로 상식적이지 않은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 여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지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은평구 살인 혐의 피의자와, 세브란스 살인미수 혐의 피의자 두 사람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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