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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신이 스토킹하던 전 연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대화 중 시비가 붙어 홧김에 범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때 교제했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가 체포된 지 하루 만에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거 당시 의식불명이던 A 씨는 병원에서 상태가 호전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A 씨는 전 연인인 70대 여성과 대화 도중 시비가 붙어 화가 나서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범행한 뒤엔 수면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A 씨 진술과 별도로 휴대전화 포렌식 등 추가 수사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힐 계획입니다.
경찰은 초기 조사를 통해 피해자 몸에서 둔기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024년부터 최근까지 피해자를 스토킹해 4차례 신고됐고, 구치소에 유치되거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관계성 범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사가 A 씨가 폐암 4기 판정을 받아 기대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수사기관으로부터 풀려난 상태에서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만큼 공소청이 A 씨 구속영장에 대해 다른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YTN 김다현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디자인 : 김유영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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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스토킹하던 전 연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대화 중 시비가 붙어 홧김에 범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때 교제했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가 체포된 지 하루 만에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거 당시 의식불명이던 A 씨는 병원에서 상태가 호전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A 씨는 전 연인인 70대 여성과 대화 도중 시비가 붙어 화가 나서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범행한 뒤엔 수면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A 씨 진술과 별도로 휴대전화 포렌식 등 추가 수사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힐 계획입니다.
경찰은 초기 조사를 통해 피해자 몸에서 둔기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024년부터 최근까지 피해자를 스토킹해 4차례 신고됐고, 구치소에 유치되거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관계성 범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사가 A 씨가 폐암 4기 판정을 받아 기대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수사기관으로부터 풀려난 상태에서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만큼 공소청이 A 씨 구속영장에 대해 다른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YTN 김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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