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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풀고 불과 2주 만에 스토킹하던 여성을 찾아가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오늘(5일) 새벽 6시쯤 서울 불광동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전 연인이었던 70대 여성을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에 대해서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지난 7월까지 피해 여성을 스토킹하거나 폭행하는 등 모두 4차례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때문에 A 씨는 지난 7월 23일부터 한 달 동안 구치소에 유치됐고, 석방된 후 지난달 22일까지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있었지만 장치가 해제된 지 2주 만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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