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4건' 남자친구 숨겨줬나…20대 순경 감찰

'사기혐의 4건' 남자친구 숨겨줬나…20대 순경 감찰

2026.10.30.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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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를 받는 남자친구의 도피를 도왔다는 의혹을 받는 경찰관이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영덕경찰서 소속 A 순경은 남자친구인 30대 B씨의 범행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도피를 도운 의혹을 받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수사과는 지난 7월 체포영장이 발부된 B씨의 위치를 추적해 포항시 북구에 있는 A 순경의 집에서 체포했으며, 당시 집 안에는 A 순경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순경이 B씨의 범행을 미리 알았는지, 집에 숨겨주는 등 도피를 적극적으로 도왔는지 조사 중이다.

B씨는 사기 혐의 4건으로 구속돼 대구지법 포항지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감찰에 따라 A 순경을 다른 부서로 인사 조치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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