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참고인에 3차례 전화 시도...경찰, 기록 확보

김병기, 참고인에 3차례 전화 시도...경찰, 기록 확보

2026.10.28. 오전 05: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공천헌금 의혹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주요 참고인에게 직접 수차례 연락을 시도한 사실이 Y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달 19일 공천헌금 수수 의혹 관련 주요 참고인인 A 씨에게 텔레그램 메신저를 이용해 3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전 10시 48분에 두 차례, 오후 3시 54분에 한 차례 A 씨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실제로 통화가 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

A 씨는 민주당 동작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낸 인물로, 김 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의혹을 반박하는 확인서를 작성해달라고 부탁받기도 했는데, 경찰 수사 결과 이 확인서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의원 측은 A 씨와 우호적인 관계라고 생각해 추석 인사를 하기 위해 전화한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의원 사건을 보완수사 하는 경찰은 A 씨로부터 통화 기록을 제출받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