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감독할 교사 82% "스마트안경 식별 어렵다"

수능 감독할 교사 82% "스마트안경 식별 어렵다"

2026.10.27.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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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 인력인 교사 10명 중 8명이 응시자의 스마트안경 착용 식별에 어려움을 호소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교직원노조가 최근 일주일간 전국 중·고교 교사 2천7백여 명에게 교육부 감독 절차대로 스마트안경 여부를 식별할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응답자의 82.3%가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다른 반입 금지 물품과 달리 안경은 사적 성격이 강해서, 일반 안경을 스마트안경으로 오인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분쟁을 가장 우려하는 거로 조사됐습니다.

전교조는 따라서,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스마트안경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전문 탐지·판별 체계를 즉각 구축하라고 교육부에 요구했습니다.

또, 부정행위 식별과 감독 과정에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교원이 부당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도록 서둘러 보호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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