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심 무죄에 울먹..."끝까지 믿어준 국민께 감사"

오세훈, 2심 무죄에 울먹..."끝까지 믿어준 국민께 감사"

2026.10.23. 오후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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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대납 의혹'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끝까지 자신을 믿어준 국민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3일) 선고를 마친 뒤 취재진에, 끝까지 신뢰를 철회하지 않고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신 많은 국민이 있어 버티면서 재판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발언 도중 울먹이기도 한 오 시장은 결백을 믿어주고 서울시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투표해준 서울시민에게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믿음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일해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완벽하고 조심스럽게 공직생활을 했어야 하는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며, 앞으로 더 완벽하게 처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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