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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 오전, 구월동 상가에서 시민 10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최충락을 살인미수 등 혐의로 인천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두 손이 묶인 채 경찰서를 나선 최충락은 범행 계획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침묵하다가, 선의의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최충락은 피부 치료 문제로 갈등을 빚던 병원이 손해배상을 청구해 모든 재산을 잃게 될 것이고, 경찰과 지자체 등이 결탁해 자신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는 망상에 빠져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누군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생각한 최충락은 이목을 끄는 사건을 일으켜 이 상황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에 사건 2∼3일 전부터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사건 당일 자기 가방에 담아둔 흉기 끝 부분이 밖으로 삐져나온 것을 보고, 경찰이 자신을 잡으러 온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근처 대형상가를 무작정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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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누군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생각한 최충락은 이목을 끄는 사건을 일으켜 이 상황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에 사건 2∼3일 전부터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사건 당일 자기 가방에 담아둔 흉기 끝 부분이 밖으로 삐져나온 것을 보고, 경찰이 자신을 잡으러 온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근처 대형상가를 무작정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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