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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 건물 두 곳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70대 남성이 범행을 위해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70대 남성 A 씨에 대해 진행된 1차 피의자 조사에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며, 실제 휘발유 구매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어제(20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역삼동에 있는 특허법인 입주 건물 두 곳에 잇달아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4시간여 만에 서울 동묘앞역 인근에서 붙잡힌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특허법인에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해 자신의 억울함을 알리려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오늘(21일) A 씨를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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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4시간여 만에 서울 동묘앞역 인근에서 붙잡힌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특허법인에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해 자신의 억울함을 알리려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오늘(21일) A 씨를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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