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집단 패싸움' 가담자 5명 검거...2명 구속

'평택 집단 패싸움' 가담자 5명 검거...2명 구속

2026.10.20.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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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평택에서 벌어진 패싸움에 가담했던 외국인 5명이 경찰에 붙잡히고, 이 가운데 2명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피의자들에 대해서 출국 조치를 하는 등 추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수빈 기자!

경찰 수사 상황에 진전이 있었죠?

[기자]
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집단 폭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 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2명은 모두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현장에 있었던 외국인은 모두 21명으로, 이 가운데 16명이 실제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3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공원에서 외국인 여러 명이 패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검거되지 않은 피의자는 11명으로, 경찰은 이 가운데 2명에 대해 출국정지 조치를 하고, 나머지 피의자들의 행방도 쫓고 있습니다.

[앵커]
이들이 집단으로 싸움을 벌인 이유는 뭔가요?

[기자]
네, 붙잡힌 피의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만났다가 시비가 붙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초 서로 이야기를 나누려고 모였지만, 이 과정에서 다툼이 벌어져 집단 폭행으로 이어졌다는 겁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모두 5명인데, 이 가운데 1명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인력까지 투입해 수사를 벌여온 경찰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를 찾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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