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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자금 105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1심 재판이 다음 달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다음 달 12일, 한 총재와 정원주 전 비서실장,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등의 특경법상 횡령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앞서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의 정교 유착 의혹을 수사했던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한 총재 등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교단 자금 약 105억 원을 예물비 등 명목으로 빼돌려 한 총재의 개인 금고에 보관했다며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통일교 천정궁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한 총재 개인 금고에 보관된 현금다발을 발견했고, 이후 수사를 넘겨받은 정교 유착 합수본은 횡령 정황을 포착해 한 총재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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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통일교 천정궁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한 총재 개인 금고에 보관된 현금다발을 발견했고, 이후 수사를 넘겨받은 정교 유착 합수본은 횡령 정황을 포착해 한 총재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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