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청년 58%, 2개 이상 다중채무...통합 지원해야"

"대출 청년 58%, 2개 이상 다중채무...통합 지원해야"

2026.10.18.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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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청년 10명 가운데 6명은 대출을 2개 이상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에서 나온 자료를 보면 지난 2024년 말 기준 대출을 가지고 있는 19∼34세 청년 409만여 명 가운데 58.9%는 대출을 2개 이상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는 3개 10.6%, 4개 7.2%, 5개 4.9%였고, 7개 이상 대출을 받고 있는 청년도 13.6%에 달했습니다.

대출 보유 비율을 보면 60대 이상은 4.6%p, 40대와 50대는 각각 2.0%p, 2.6%p 줄었는데 청년층은 감소 폭이 1.7%p로 가장 낮았습니다.

보고서는 현재 채무조정제도 등이 있지만 청년층에게는 여러 한계가 있다며 예방과 재기 지원을 포함한 통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나원희 부연구위원이 한국평가데이터의 금융기관 대출 연체 이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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