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흉기난동'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종료...사전계획 정황 집중수사

'인천 흉기난동'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종료...사전계획 정황 집중수사

2026.10.17.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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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인천 흉기 난동 피의자 최충락 주거지를 1시간가량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전 계획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사회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윤해리 기자!

압수수색이 종료됐다고요?

[기자]
1시간가량 진행된 압수수색이 조금 전인 9시 40분쯤 종료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17일) 오전 8시쯤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최충락 주거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현장에는 최충락도 동행했는데, 압수수색이 끝난 뒤 범행을 미리 계획했는지,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최충락이 대형 상업시설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구체적인 동기를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사전에 범행을 미리 준비했는지 정황을 입증할 물증 확보에도 주력할 거로 예상됩니다.

앞서 최충락은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 대한 불만을 알리고 싶어 뉴스거리를 만들기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앵커]
최충락, 어제 구속 영장이 발부되고, 신상 공개도 이뤄졌죠?

[기자]
이름은 최충락, 나이는 만 59살입니다.

인천경찰청은 어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통해 범죄의 잔혹성과 피해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신상 공개 결정을 내렸습니다.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를 받는 최충락은 도주 우려로 구속영장도 발부됐습니다.

최충락은 어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해 죽을죄를 지었다면서도 자신이 낭떠러지에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사건을 공소청에 넘기기 전까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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