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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리띠로 외제차 판매 직원을 때린 뒤 하루 만에 다시 매장을 찾아 협박한 50대 임원이 체포됐지만, 당일 풀려났습니다.
피해 직원들은 언제 임원이 찾아올지 몰라 두려운 마음에 출근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일부는 경찰에 신변보호도 요청할 방침입니다.
정영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선글라스를 쓴 장신의 남성이 경찰관 얼굴을 똑바로 보며 항의합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데."
자신이 차를 샀던 매장을 찾아 허리띠로 직원을 때린 50대 화장품회사 임원이 또다시 직원들을 협박해 체포되는 모습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경찰관과 언성을 높이며 싸웁니다.
"제가 먼저 말씀드릴게요."
차를 판매한 직원에게는 '사태를 키우지 마라, 덕분에 수갑을 차 본다'는 문자까지 보냈습니다.
직원들은 난동을 부렸던 임원이 언제 또 찾아올지 몰라, 매장으로 출근도 못하고 있습니다.
['벨트 폭행 피해' 외제차 딜러 : '처벌해, 벌금 내면 그만이야'라고 말씀하시는 것만 봐도 법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분이어서…]
이에 피해 직원들 가운데 일부는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피해자와 서류 제출 일자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요청서가 접수되면 곧바로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필요한 경우 직권으로도 신변보호조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은 50대 임원의 회사 측에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
YTN 정영수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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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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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로 외제차 판매 직원을 때린 뒤 하루 만에 다시 매장을 찾아 협박한 50대 임원이 체포됐지만, 당일 풀려났습니다.
피해 직원들은 언제 임원이 찾아올지 몰라 두려운 마음에 출근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일부는 경찰에 신변보호도 요청할 방침입니다.
정영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선글라스를 쓴 장신의 남성이 경찰관 얼굴을 똑바로 보며 항의합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데."
자신이 차를 샀던 매장을 찾아 허리띠로 직원을 때린 50대 화장품회사 임원이 또다시 직원들을 협박해 체포되는 모습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경찰관과 언성을 높이며 싸웁니다.
"제가 먼저 말씀드릴게요."
차를 판매한 직원에게는 '사태를 키우지 마라, 덕분에 수갑을 차 본다'는 문자까지 보냈습니다.
직원들은 난동을 부렸던 임원이 언제 또 찾아올지 몰라, 매장으로 출근도 못하고 있습니다.
['벨트 폭행 피해' 외제차 딜러 : '처벌해, 벌금 내면 그만이야'라고 말씀하시는 것만 봐도 법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분이어서…]
이에 피해 직원들 가운데 일부는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피해자와 서류 제출 일자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요청서가 접수되면 곧바로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필요한 경우 직권으로도 신변보호조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은 50대 임원의 회사 측에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
YTN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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