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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구월동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피의자 최 모 씨는 '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까지 투입해 최 씨에 대한 조사를 벌인 끝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민 10명을 상대로 마구 흉기를 휘둘렀던 최 씨는 '병원 진료'를 범행 동기로 꼽았습니다.
인천 계양의 한 병원에서 무좀 치료를 받고도 호전되지 않자 불만을 사회에 알리기 위해 관심을 끌려 했다는 겁니다.
실제 최 씨는 지난 7월부터 '병이 호전되지 않는다'며 해당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계속되는 방문에 병원 측은 최 씨가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는데, 실제 흉기가 확인돼 조사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최 씨는 왜 상가를 범행 장소로 선택했는지 등 구체적인 범행 배경에 대해선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 범행 자체는 시인하면서도 살해 목적은 없었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까지 투입해 8시간 마라톤 조사를 벌인 뒤 곧바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 씨의 흉기 난동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1명 늘어 모두 10명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50대 남성 피해자는 흉기에 가슴을 찔렸지만, 상의 주머니 속 담뱃갑이 막아준 덕에 화를 면했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던 20대 여성은 맥박은 회복했지만,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거쳐 최 씨 얼굴과 이름을 공개할지도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김철희입니다.
영상기자 : 김세호
영상편집 : 이근혁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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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동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피의자 최 모 씨는 '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까지 투입해 최 씨에 대한 조사를 벌인 끝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민 10명을 상대로 마구 흉기를 휘둘렀던 최 씨는 '병원 진료'를 범행 동기로 꼽았습니다.
인천 계양의 한 병원에서 무좀 치료를 받고도 호전되지 않자 불만을 사회에 알리기 위해 관심을 끌려 했다는 겁니다.
실제 최 씨는 지난 7월부터 '병이 호전되지 않는다'며 해당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계속되는 방문에 병원 측은 최 씨가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는데, 실제 흉기가 확인돼 조사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최 씨는 왜 상가를 범행 장소로 선택했는지 등 구체적인 범행 배경에 대해선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 범행 자체는 시인하면서도 살해 목적은 없었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까지 투입해 8시간 마라톤 조사를 벌인 뒤 곧바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 씨의 흉기 난동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1명 늘어 모두 10명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50대 남성 피해자는 흉기에 가슴을 찔렸지만, 상의 주머니 속 담뱃갑이 막아준 덕에 화를 면했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던 20대 여성은 맥박은 회복했지만,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거쳐 최 씨 얼굴과 이름을 공개할지도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김철희입니다.
영상기자 : 김세호
영상편집 : 이근혁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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