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논술시험서 AI안경 쓰다 적발된 수험생들..."응시 3년 금지"

대입 논술시험서 AI안경 쓰다 적발된 수험생들..."응시 3년 금지"

2026.10.13.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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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논술시험서 AI안경 쓰다 적발된 수험생들..."응시 3년 금지"
AI 글라스=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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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논술 시험에서 수험생이 인공지능(AI) 기능 등이 탑재된 스마트 안경을 쓰고 부정행위를 하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 시험 도중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을 적발했다.

적발된 수험생 A씨는 감독관이 시험 시작 전 확인할 때는 일반 안경을 착용했다가, 시험이 시작된 이후 카메라와 배터리가 탑재된 스마트 안경으로 바꿔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독관은 시험 중 A씨의 안경이 일반 안경과 생김새가 다르다는 것을 포착하고 이를 고사본부에 알려 A씨의 안경을 수거했다. A씨는 스마트 안경을 착용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연세대는 A씨에 대한 후속 조처를 검토 중이다.

지난 3일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계열 논술 시험 현장에서도 스마트 안경을 쓴 수험생이 적발됐다. 서울시립대는 해당 수험생을 곧바로 퇴실 조치하고, 향후 3년 동안 시험에 응시할 수 없도록 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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