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운전자 오토바이 들이받아...1명 사망·2명 부상

90대 운전자 오토바이 들이받아...1명 사망·2명 부상

2026.10.12. 오후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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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차들을 잇달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12일)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사거리에서 앞서 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 40대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가 몰던 차량은 앞서 가던 택시도 들이받아 택시 운전자가 다쳤고, 이 택시에 부딪힌 다른 오토바이 운전자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A 씨는 당시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고기록장치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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