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본부장, 김병기 수사 지연 지적에 "권력 눈치 아닌 보완 과정"

국수본부장, 김병기 수사 지연 지적에 "권력 눈치 아닌 보완 과정"

2026.10.12. 오후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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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이 13개 의혹으로 입건된 무소속 김병기 의원 수사가 지연됐다는 지적에 보완할 부분을 수사 지휘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홍 본부장은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권력 눈치를 보느라 김 의원 수사가 늦어졌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경찰 수사심의위원회 개최 역시 수사를 정밀하게 보완하고 객관적인 판정을 받을 필요가 있을 때 하는 것이지만 이번에는 사건관계인들의 신청으로 이뤄졌다고 부연했습니다.

홍 본부장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송치와 관련해서 검찰과 경찰의 판단이 달랐지만, 최종적으로 경찰 판단에 따라 송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서는 피의자 신원을 특정했지만, 피의자 소재지인 중국과 협의하고 있다며 다른 공범에 대한 수사 역시 국제 공조 등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금융기관 해킹 사건 범인이 중국인으로 추정되느냐는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 질의에 일부 언론에서 추정성 기사를 보도한 것을 봤다며 해외 수사기관과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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