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6년간 28차례 해킹 피해...1,132명 개인정보 유출

서울대, 6년간 28차례 해킹 피해...1,132명 개인정보 유출

2026.10.11. 오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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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최근 6년 동안 교직원과 학생 등 1,132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가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실에 제출한 연도별 해킹 피해 현황 자료를 보면, 서울대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28번의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는 2021년 8회, 2022년 10회, 2024년 1회, 2025년 5회, 올해에는 4회 해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진 건 2021년과 2024년 각각 1건으로 1,132명의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2021년에는 외부 공격자가 악성 프로그램으로 개인정보 점검시스템에 접근해 학내 구성원 1,130명의 이름과 이메일 등을 빼냈고, 2024년에는 산하 연구소에 대한 무단 접근으로 연구원 2명의 약력과 이력서 파일이 유출됐습니다.

또, 서울대를 노리는 해킹 시도는 6년 동안 모두 4,230건에 달했는데, 2024년 561건, 지난해 575건, 올해는 9개월 동안 588건으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서울대 측은 서버 보안 점검과 웹 서비스 취약점 점검 자동화 도입 등 기술적 보안 조치와 함께 교육부와 국가정보원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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