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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경찰서는 오늘(11일) 생후 2개월 된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경기 오산시 서동에 있는 주택에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친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아기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는데, 경찰은 아기의 몸에서 멍과 같은 외상 흔적을 발견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후 친부가 자택에 설치된 홈캠 영상을 일부 삭제한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40대 친부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10살 미만인 점에서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인계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구체적인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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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피해자가 10살 미만인 점에서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인계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구체적인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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