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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0일) 10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양성면 45번 국도에서 용인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아래 비탈길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3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왼쪽으로 굽은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던 A 씨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오른쪽으로 튕겨 나가 가드레일을 충격한 뒤 5m 아래 비탈길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평소 활동하던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과 용인에 있는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았고, 이상하게 여긴 동료들이 경로를 되짚어보다 사고 현장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지점의 급제동 흔적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A 씨가 제한속도인 시속 80㎞를 초과해 운전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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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평소 활동하던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과 용인에 있는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았고, 이상하게 여긴 동료들이 경로를 되짚어보다 사고 현장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지점의 급제동 흔적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A 씨가 제한속도인 시속 80㎞를 초과해 운전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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