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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다음 주 열리는 가운데 수장 공백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하지만 김 후보자를 두고 내부에서 공개 비판이 이어지는 등 조직 결속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일 개청식과 함께 정식 출범한 중대범죄수사청.
새 형사사법체계 한 축으로 떠올랐지만, 수장 없는 대행 체제로 출범하며 '개문발차'가 현실화했습니다.
[전종민 / 중대범죄수사청 차장 (지난 2일) : 중대범죄수사청이 충분한 준비 없이 출범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적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공백 사태 해결의 열쇠가 될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는 14일 열립니다.
앞서 '친윤' 논란 등 여권 내부의 의혹 제기에 청와대는 결격사유가 없다고 정면 돌파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성기홍 / 청와대 홍보수석 (지난 1일) : 현 단계에서 후보자의 국회 인사 청문 소명 기회를 박탈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내부 결속 등 조직 안정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김 후보자를 향한 공개 비판을 이어온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이 대표적인데 첫 출근길에서도 직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임은정 / 광주지방중대범죄수사청장 (지난 6일) : 김지용 후보자께서 여러 차례 이런저런 불미스러운 일에 지휘 라인으로 관여하셨던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는데, 검찰청이 왜 폐지되었는지를 생각한다면….]
임 청장은 정상 가동이 불가능하다고 중수청의 준비 미흡도 질타했고, 이에 행안부 장관 역시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지난 6일) : 임 청장이 어디까지 확인하고 얘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다 정확하게 사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인력과 기반 시설 등 완전한 진용을 갖추지 못하고 출범한 중수청.
내부 이견이 계속 표출된다면, 출범 초기부터 조직 안정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YTN 안동준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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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다음 주 열리는 가운데 수장 공백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하지만 김 후보자를 두고 내부에서 공개 비판이 이어지는 등 조직 결속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일 개청식과 함께 정식 출범한 중대범죄수사청.
새 형사사법체계 한 축으로 떠올랐지만, 수장 없는 대행 체제로 출범하며 '개문발차'가 현실화했습니다.
[전종민 / 중대범죄수사청 차장 (지난 2일) : 중대범죄수사청이 충분한 준비 없이 출범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적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공백 사태 해결의 열쇠가 될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는 14일 열립니다.
앞서 '친윤' 논란 등 여권 내부의 의혹 제기에 청와대는 결격사유가 없다고 정면 돌파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성기홍 / 청와대 홍보수석 (지난 1일) : 현 단계에서 후보자의 국회 인사 청문 소명 기회를 박탈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내부 결속 등 조직 안정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김 후보자를 향한 공개 비판을 이어온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이 대표적인데 첫 출근길에서도 직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임은정 / 광주지방중대범죄수사청장 (지난 6일) : 김지용 후보자께서 여러 차례 이런저런 불미스러운 일에 지휘 라인으로 관여하셨던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는데, 검찰청이 왜 폐지되었는지를 생각한다면….]
임 청장은 정상 가동이 불가능하다고 중수청의 준비 미흡도 질타했고, 이에 행안부 장관 역시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지난 6일) : 임 청장이 어디까지 확인하고 얘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다 정확하게 사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인력과 기반 시설 등 완전한 진용을 갖추지 못하고 출범한 중수청.
내부 이견이 계속 표출된다면, 출범 초기부터 조직 안정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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