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중국 어선 2척 나포..."그물 끊고 도주 시도"

불법 중국 어선 2척 나포..."그물 끊고 도주 시도"

2026.10.07. 오후 8: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백령도 북서쪽 39㎞ 해상서 중국 어선 2척 나포
중국 어선, 단속 시작되자 그물망 끊고 도주 시도
"서해 북방한계선 6㎞ 침범…불법 어획물 발견"
AD
[앵커]
우리나라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어선들은 그물을 자르고 도주하려 했지만 해경의 단속망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양경찰 고속단정이 물살을 가로지르며 바다 위 어선을 향해 내달립니다.

중국 어선들이 우리 해역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단속에 나선 겁니다.

불법 외국 선박 추적 중에 있음. 중국 어선 정지 명령 실시 중에 있음.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북서쪽으로 39㎞가량 떨어진 바다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 어선 2척이 나포됐습니다.

서로 짝을 지어 그물을 끌며 조업하던 배들은 단속이 시작되자 그물을 끊고 달아나려 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해경은 이 배들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6㎞가량 침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 안에서는 불법 어획한 까나리 등 잡어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50대 선장을 포함해 승선원 31명을 전용 부두로 압송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40분쯤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산 나들목 인근에서 달리던 23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탱크로리를 들이받았습니다.

화물차를 몰던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2개 차로 가운데 하나를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4시간 반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정오쯤에는 경기 김포시 사우동에 있는 교차로에서 시내버스 2대가 추돌해 버스 기사와 승객 등 12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무릎과 목 등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와 인근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조경원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화면제공 : 중부지방해양경찰청·경기 김포소방서

YTN 조경원 (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