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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가지 비위 의혹이 제기된 무소속 김병기 의원에 대한 보완수사를 진행하는 경찰이 이른바 '가짜 확인서' 작성을 김 의원에게 지시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전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를 불러 조사합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7일), 김 의원의 공천 헌금 의혹이 제기된 2020년 당시 민주당 동작갑위원회 사무국장 A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자신이 지역구로 있는 서울 동작구갑 소속 구의원 2명에게 공천 헌금 3천만 원을 받고, 이후 되돌려 줬다는 의혹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적용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20년 3월, 김 의원의 아내에게 돈을 건넸다가 같은 해 6월 특정 날짜에 김 의원의 새로운 지역구 사무실에서 돌려받았다는 취지의 전 구의원들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그런데 A 씨는 경찰에 제출한 확인서에서, 해당 날짜는 아직 이사가 완료되기 전이라 지역구 사무실이 아니었다며 진술을 반박했는데, 이 확인서가 사실과 다른 데다가 김 의원 지시로 작성됐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난달 경찰이 신청했다가 반려된 김 의원의 구속영장에는 이 내용이 빠져 있는데, 이에 따라 경찰은 A 씨를 불러 확인서가 작성된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김 의원의 증거인멸 우려에 대한 보완수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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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지난 2020년, 자신이 지역구로 있는 서울 동작구갑 소속 구의원 2명에게 공천 헌금 3천만 원을 받고, 이후 되돌려 줬다는 의혹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적용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20년 3월, 김 의원의 아내에게 돈을 건넸다가 같은 해 6월 특정 날짜에 김 의원의 새로운 지역구 사무실에서 돌려받았다는 취지의 전 구의원들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그런데 A 씨는 경찰에 제출한 확인서에서, 해당 날짜는 아직 이사가 완료되기 전이라 지역구 사무실이 아니었다며 진술을 반박했는데, 이 확인서가 사실과 다른 데다가 김 의원 지시로 작성됐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난달 경찰이 신청했다가 반려된 김 의원의 구속영장에는 이 내용이 빠져 있는데, 이에 따라 경찰은 A 씨를 불러 확인서가 작성된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김 의원의 증거인멸 우려에 대한 보완수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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