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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가 폭발해 우리 군 장병들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시민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접경지역 주민·종교·시민사회 연석회의는 오늘(6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강경 대응에 나설 경우 남북의 군사 충돌 가능성만 높아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체는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접경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대북 확성기 방송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지뢰가 폭발해 우리 군 간부 3명이 다쳤고, 합동참모본부 조사 결과 해당 지뢰는 북한군이 국경선 요새화 명목으로 설치한 수지반보병 지뢰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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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지뢰가 폭발해 우리 군 간부 3명이 다쳤고, 합동참모본부 조사 결과 해당 지뢰는 북한군이 국경선 요새화 명목으로 설치한 수지반보병 지뢰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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