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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FM 94.5) [YTN 해! 봅시다]
□ 방송일시 : 2026년 10월 6일 (월)
□ 진행 : 김우성 PD
□ 전화 : 정재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우성 :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정재희 교수 연결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정재이 : 안녕하세요.
◆ 김우성 : 보통 증상이 있어야 저희가 의심하잖아요. 증상이 없으면 안심해도 되나요?
◇ 정재이 : 특별한 증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장암인 경우가 있습니다. 대장암의 증상으로 알고 있는 혈변, 배변 습관의 변화, 복통 같은 증상은 종양이 어느 정도 커서 대장을 막기 시작해야 발생합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미리 꼭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김우성 : 언제부터, 어떤 검사를 받는 게 도움이 될까요?
◇ 정재이 : ‘국내 건강보험공단 검진’에서는 50세부터 무료로 ‘분변잠혈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분변 검사로는 용종을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 검사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50세부터 시작하시면 되겠고요. 최근 젊은 대장암 환자가 늘면서 미국 대장암 학계에서는 45세로 낮춰서 권고 드리고 있어요. 직계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40세부터 시작하시면 되겠고요. 유전성이 있는 경우에는 좀 더 어린 20에서 25세부터 1~2년 간격으로 꼭 챙겨 주셔야 합니다.
◆ 김우성 : ‘아, 이거 치질인가 보다’ 이러고 넘어가는 분들 많거든요. 대장암이랑 어떻게 구분해야 됩니까?
◇ 정재이 : 피가 변에 섞여 있으면서 평소보다 변이 가늘어져 있고,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고, 배변 후에 시원하지 않은 잔변감은 치질로 설명이 되지 않기 때문에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김우성 : 그리고 내시경 할 때 ‘용종 뗐다’라는 분들 주변에 많아요. 용종이 있으면 걱정되는 건가요?
◇ 정재이 : 용종이 자주 발견되면 대장암 위험군은 맞습니다. 하지만 암이 되는 용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선종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암이 되기 때문에 꼭 제거를 하셔야 합니다. 부모, 형제 중 대장암이나 용종이 있으면 위험이 약 2배가량 높아지거든요. 용종 절제를 주기적으로 하시게 되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으니까 큰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 김우성 : 마지막으로 ‘이것 좀 바꾸시고, 꼭 이건 하지 마세요’라고 가이드 한 번 주시죠.
◇ 정재이 : 1군 발암물질로 알려진 ‘가공육’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WHO 기준으로 하루에 50g 복용할 때마다 대장암 위험률이 약 20% 증가합니다. 그리고 2군 발암 물질로는 ‘붉은 고기’가 있는데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주당 500그램 이하로 드실 것을 권고 드리고 있고요. 오븐, 찜, 데치기 조리를 권하고 있습니다. 흡연, 음주, 폭식은 줄이고 채소, 과일 등 섬유소를 하루 30그램 이상 섭취할 것을 권유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 김우성 :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정재이 교수였습니다.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방송일시 : 2026년 10월 6일 (월)
□ 진행 : 김우성 PD
□ 전화 : 정재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우성 :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정재희 교수 연결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정재이 : 안녕하세요.
◆ 김우성 : 보통 증상이 있어야 저희가 의심하잖아요. 증상이 없으면 안심해도 되나요?
◇ 정재이 : 특별한 증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장암인 경우가 있습니다. 대장암의 증상으로 알고 있는 혈변, 배변 습관의 변화, 복통 같은 증상은 종양이 어느 정도 커서 대장을 막기 시작해야 발생합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미리 꼭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김우성 : 언제부터, 어떤 검사를 받는 게 도움이 될까요?
◇ 정재이 : ‘국내 건강보험공단 검진’에서는 50세부터 무료로 ‘분변잠혈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분변 검사로는 용종을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 검사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50세부터 시작하시면 되겠고요. 최근 젊은 대장암 환자가 늘면서 미국 대장암 학계에서는 45세로 낮춰서 권고 드리고 있어요. 직계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40세부터 시작하시면 되겠고요. 유전성이 있는 경우에는 좀 더 어린 20에서 25세부터 1~2년 간격으로 꼭 챙겨 주셔야 합니다.
◆ 김우성 : ‘아, 이거 치질인가 보다’ 이러고 넘어가는 분들 많거든요. 대장암이랑 어떻게 구분해야 됩니까?
◇ 정재이 : 피가 변에 섞여 있으면서 평소보다 변이 가늘어져 있고,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고, 배변 후에 시원하지 않은 잔변감은 치질로 설명이 되지 않기 때문에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김우성 : 그리고 내시경 할 때 ‘용종 뗐다’라는 분들 주변에 많아요. 용종이 있으면 걱정되는 건가요?
◇ 정재이 : 용종이 자주 발견되면 대장암 위험군은 맞습니다. 하지만 암이 되는 용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선종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암이 되기 때문에 꼭 제거를 하셔야 합니다. 부모, 형제 중 대장암이나 용종이 있으면 위험이 약 2배가량 높아지거든요. 용종 절제를 주기적으로 하시게 되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으니까 큰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 김우성 : 마지막으로 ‘이것 좀 바꾸시고, 꼭 이건 하지 마세요’라고 가이드 한 번 주시죠.
◇ 정재이 : 1군 발암물질로 알려진 ‘가공육’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WHO 기준으로 하루에 50g 복용할 때마다 대장암 위험률이 약 20% 증가합니다. 그리고 2군 발암 물질로는 ‘붉은 고기’가 있는데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주당 500그램 이하로 드실 것을 권고 드리고 있고요. 오븐, 찜, 데치기 조리를 권하고 있습니다. 흡연, 음주, 폭식은 줄이고 채소, 과일 등 섬유소를 하루 30그램 이상 섭취할 것을 권유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 김우성 :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정재이 교수였습니다.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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