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제조·밀수 검거 33.8%↑..."공급원 차단 주력"

마약 제조·밀수 검거 33.8%↑..."공급원 차단 주력"

2026.10.05.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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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올해 검거한 마약 공급 사범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단순 투약자보다 마약 공급원 차단에 수사력을 집중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올해 검거된 마약사범이 얼마나 늘어난 거죠?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8월까지 마약류 제조·밀수 사범 검거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기간 마약 판매 사범도 6.6% 증가하는 등 유통 사범 검거 비중이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마약사범 검거 인원도 같은 기간 5.3% 증가한 9,530명이었고 의료용 마약 사범도 11.9% 늘어난 70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올해 초 마약왕 박왕열을 송환해 구속 송치한 것을 시작으로 단순 투약자 단속보다 공급 사범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해왔다며 중대범죄수사청을 비롯한 국내 기관뿐 아니라 해외 당국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한밤중 경기 평택시에서는 외국인들이 패싸움을 벌이기도 했죠?

[기자]
경기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거리에서 외국인 여러 명이 패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그제(3일) 밤 11시 반쯤입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러시아 국적 20대 남성 A 씨와 키르기스스탄 국적 2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골절 등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들이 소유한 차량 안에서 각목 등이 발견됐고, 범행 직후 달아나려고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10여 명이 패싸움을 벌였던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토대로 나머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영상편집 : 화면제공 :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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