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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평택의 한 주택가 공원에서 외국인들이 방망이를 휘두르며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두 명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달아난 사람들을 쫓고 있습니다.
김평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린이공원 놀이터에서 남성 여러 명이 한 사람을 에워싸더니 방망이로 내려칩니다.
주저앉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한 뒤 흩어져 도망갑니다.
당신들 다 찍혔어!
호루라기를 불며 제지하는 자율방범대를 피해 각목을 든 남성들이 주택가를 활보합니다.
지난 3일 밤 11시 반쯤 경기 평택시의 한 공원에서 외국인 10여 명이 싸우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각목과 방망이를 휘두르며 한밤중 주택가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김설희 / 평택시 도곡리푸른자율방범대 사무국장 : 배트(야구방망이)가 나무가 있고 철이 있거든요. 나무 재질은 때리다가 부러진 게 몇 개가 있었고 머리를 딱 때리는데 보통 퍽 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땅 소리가 났단 말이에요.]
일대를 순찰하던 자율방범대가 이들을 발견해 한 차례 해산시켰지만, 자리를 옮겨 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러시아와 키르기스스탄 국적 20대 남성 두 명을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유학 비자 등으로 입국해 불법체류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은 뼈가 부러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경찰 조사에서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외국인 10여 명이 싸움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토대로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김평정입니다.
영상편집 : 문지환
화면제공 : 도곡리푸른자율방범대
YTN 김평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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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의 한 주택가 공원에서 외국인들이 방망이를 휘두르며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두 명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달아난 사람들을 쫓고 있습니다.
김평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린이공원 놀이터에서 남성 여러 명이 한 사람을 에워싸더니 방망이로 내려칩니다.
주저앉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한 뒤 흩어져 도망갑니다.
당신들 다 찍혔어!
호루라기를 불며 제지하는 자율방범대를 피해 각목을 든 남성들이 주택가를 활보합니다.
지난 3일 밤 11시 반쯤 경기 평택시의 한 공원에서 외국인 10여 명이 싸우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각목과 방망이를 휘두르며 한밤중 주택가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김설희 / 평택시 도곡리푸른자율방범대 사무국장 : 배트(야구방망이)가 나무가 있고 철이 있거든요. 나무 재질은 때리다가 부러진 게 몇 개가 있었고 머리를 딱 때리는데 보통 퍽 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땅 소리가 났단 말이에요.]
일대를 순찰하던 자율방범대가 이들을 발견해 한 차례 해산시켰지만, 자리를 옮겨 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러시아와 키르기스스탄 국적 20대 남성 두 명을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유학 비자 등으로 입국해 불법체류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은 뼈가 부러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경찰 조사에서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외국인 10여 명이 싸움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토대로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김평정입니다.
영상편집 : 문지환
화면제공 : 도곡리푸른자율방범대
YTN 김평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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